「대구가볼만한곳」김광석 길 탐방 - 대구맛집 포함

<일상>이야기 2015. 9. 20. 00:15

김광석 길 탐방에 대해서 알려드리는것인데요.

가보신분들도 많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방천시장과 붙어있는 곳인데요. 수성교 빕스 옆이 방천시장인데요. 방천시장 및 김광석거리가 만들어지기 전 20년전부터 저는 돌아다녔던 곳이죠. 저의 나와바리라고 할수 있는 곳입니다. 그당시 이동네에 살고 있었던것은 아니지만 왜 나와바리 인지 알려드리자면 바로 앞에 동부교회 라고 대구에서 큰 교회가 있는데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다녔던 곳인지라 이곳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죠. 그런데 세월이 세월인지라 변화가 많이 되서 알던곳도 없고 교회도 많이 변화가 되었더라구요. 내부까지 안들어가봤으니 얼마나 바껴있는지도 모르겠구요.

김광석 길를 이야기하기전에 지식백과에 있는 내용을 발취하였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아래를 보시고 거리를 다녀왔거나 가실예정인분들께 또 다른 느낌을 드릴것 같습니다.

 

 대구 김광석길과 방천시장

대구에 가면 김광석길이 있다. 가수 김광석, 그는 이곳 대봉동에서 나고 자랐다. 5살 꼬마 김광석이 이 거리 어디쯤에선가 뛰어놀았을 상상을 해본다. 그에게 이 공간은 어떻게 기억되었을까.

그곳에 가면 그의 노래가 숨쉰다

처음 그를 만난 것은 2002년이었다. 작업실 한쪽에서는 늘상 술판이 벌어지곤 했는데 술자리 곁에서 어떤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술보다 더 취할 것 같던 그 노래들. 시간이 흘러 ‘나이 더 들면 이 노래 찾을 날이 올 게다’는 주당들의 말을 이해하게 된 어느 날, 그의 흔적을 찾아 나섰다.

때로는 잔술의 안주로 또 때로는 터진 가슴에 기꺼이 위로가 되어주기도 했던 그가 살던 골목이라니. 언젠가 한번쯤 기회가 된다면 꼭 살펴보고 싶었다. 그와 같은 공간에 숨 쉬고 있을 때에는 그를 알지 못했고, 그가 떠난 후에야 그를 알게 된 팬의 입장에서는 응당 그럴 만하지 않을까. 그렇다고 단순한 팬심 하나로 여행지를 소개할 수는 없는 법. 다행히도 김광석길은 대구 방천시장과 닿아있다. 이 둘을 함께 살펴보기로 했다.

2009년, 11팀의 작가들이 뭉쳤다. 가수라는 말보다 ‘음유시인’이 더 잘 어울리는 김광석을 기리는 김광석길을 조성하기 위해서였다. 골목의 벽마다 김광석이 그려지고, 그의 노래들이 읊어졌다. 시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 그의 노래 가사들이 적힌 벽들은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감성 여행을 선사했다. 여기에 그의 노래까지 더해지니, 이곳에 서면 수시로 한잔이 간절해진다.

길 하나를 따라 김광석길이 이어진다. 포장마차에서 국수 말아주는 김광석,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김광석. 살아생전보다 더 다양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맞이하는 그가 반갑다. 찬찬히 여유있게 걸어보자. 오른편으로는 방천시장이 펼쳐진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과 닿은 방천시장 막걸리 가게에 자리를 잡으면 김광석 노래를 안주 삼아 한잔 걸칠 수도 있다. 아쉽지만 그와의 짧은 조우를 마치고 방천시장으로 들어서보자.

스러져가는 방천시장에 새 숨을 불어넣다

방천시장은 수성교 옆에 자리한 재래시장이다. 수성교 벽면이 김광석길의 메인이니 바로 옆이라고 할 수 있다. 1945년 해방 후 일본과 만주에서 온 사람들이 장사를 시작하며 생성됐다. 포항의 죽도시장, 부산의 자갈치시장처럼 여기 방천시장도 해방과 6ㆍ25전후를 기점으로 만들어지고 성장했다. 당시 방천시장은 남도자락에서 올라온 곡물들을 판매했다고 한다. 매우 활발한 시장이었음을 알 수 있다. 좋은 시절의 얘기다. 한때는 대구 서문시장, 칠성시장과 더불어 대구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손꼽혔지만 지금은 쇠락한 모습을 감출 수 없다. 시끌벅적한 장터의 모습은 흐려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숨소리는 들려온다.

시장이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된 것은 2009년 김광석길과 더불어 문화예술가들이 이곳으로 몰려들면서부터다. 일상에서도 가장 치열한 일상, 시장으로 몰려온 예술은 불필요한 겉옷을 벗고 생기를 불어넣었다. 예술이 스러져가는 시장에 새 숨을 전한 것. 시장 구석구석은 예쁜 색색의 벽화로 덧칠되기 시작했고, 예술가들이 하나 둘 시장에 터를 잡았다. 그들이 뿜어내는 활기가 방천시장으로 전해지면서 이 생기는 다시금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여기에 정부 부처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전성시’ 사업도 한몫을 더했다.

간신히 살아나긴 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조용한 편이다. 곳곳에 자리잡은 갤러리들이 눈길을 끈다. 어디든 좋으니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가 구경해도 좋겠다. 특히 데이트로 이곳을 찾았다면 시장통에 자리한 예쁜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한잔 하는 것도 잊지 말자. 혼자라면 구석에 자리한 떡집에서 3000원이라는 가격에 황홀한 팥빙수를 맛보는 것도 좋겠다. 오래된 벽과 가게 간판은 간신히 시간의 끝에 매달려 있는 것 같다. 위태위태하지만 그래도 굳건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72&contents_id=33738

쓸대없이 길긴한데 그래도 읽어보는게 좋을듯 해서 적어두었습니다.위 홈페이지는 추가적인 부분을 보고싶으신 분은 들어가셔서 보시기 바래요.

 

 

저는 김광석거리와 떨어진곳에 주차를 하고 가서 방천시장을 지나쳐서 오니 요렇게 방천아트 마켓이라고 있더라구요. 여기서는 직접 만들어진 물건들을 파시던데 사고싶고 그런것들도 많았는데 우리의 이쁘니 그냥 스쳐지나가고자 해서 지나갔어요.ㅋ 그런데 여기에서 눈낄이 가는 저 폭스바겐 차량... 저거 뭔지 아세요? 귀여워서 사진도 찍고 보았는데 레이였습니다. 레이를 귀엽게 잘 꾸몄더라구요. 그런데 저렇게 맘대로 마크를 변경해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이건 골목에 있는 벽화인데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재미를 선사해주긴 하네요. 요즘은 시골마을이나 어촌 등 여러곳에 벽화가 생기긴 하는데요. 어떤 마을인지는 모르겠지만 거기는 조용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북적이면서 쓰레기며 소음이 많이 발생해서 벽화로 인하여 오히려 동네가 안좋아졌다고 이야기 하는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구경하는 것도 좋은데 다른사람들에게 특히 살고 계시는 동네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관광객들이 협조를 하면 좋을것 같아요.


이건 어디 걸려있는건 아니구요. 제작중인것 같더라구요. 사진을 찍으려는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의 돌발행동. 액자 바로 앞에 있는 의자에 앉으려고 해서 당황. 왜냐면 난 분명 사진기를 찍고 있는데 막는건 먼지. 다행히 빠른 셔터의 움직임으로 촬콱 잘 찍은것 같습니다.


이런벽화들도 김광석 거리에 묘미죠... 여러 벽화들이 있으니 꼼꼼히 보고 관람하시는 것도 좋아요. 이 사진을 찍기위해서 몇번을 찍었는지. 사람들이 한명도 없는거 아니에요. 엄청 많았는데 운좋게 지나가는사람들이 멈춰주시는 매너를 주셔서 다행이었죠. 한편으로는 자신들이 찍히기 싫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어요.

여기처럼 이런 카페들도 많이 있구요.


이처럼 재미난 것들도 많이 있어요. 김광석 길이 생기고는 첨가보는 것이지만 한번쯤 가보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몇년전부터 김광석 노래가 너무 좋았고 많이 즐겨 듣고 노래방가면 즐겨 부르고 그리고 가끔 생각해보는데 김광석이 과연 살아 있었으면 어땟을까? 아직도 노래를 사람들이 사랑하고 계속 부르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보아요.


여기에는 방송을 하더라구요. 노래도 부르는데 노래를 어찌나 잘부르던지 


자세히 보시면 안에 사람이 보일텐데요. 저기서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계셔요. 노래가 감미로워서 뻑가서 더 듣고 싶엇는데 이쁘니가 나를 끌고 다른데로 이동하더라구요. 이동하는곳이 멀지는 않지만좀아쉬웠던것 같아요. 

 

김광석길의 시작점에 위치한 김광석 동상인데요. 저기에서 사진을 많이들 찍더라구요. 앞에 봉사자들이 있는데요. 사진찍을때 찍어달라고하면 찍어주기도 하니 참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런데 동상이 옛날 동상처럼 해둬서 그런지 다리가 좀 색깔이 이상하네요. 가서 유심히 안봐서 사진이 잘못 찍힌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김광석 노랫말 티셔츠 선물받기 이벤트를 하는데요. 페이스북에 포스팅 하는거에요. #김광석길에가고싶다 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면되며 김광석 길 골목방송국에 포스팅한것을 보여주고 김광석 노랫말 티셔츠를 받아기셤 ㄴ되요. 그리고 사진도 찍어서 페이스북에 포스팅해야된다는거 잊지마시구요.

 

위에서 말씀드렸던 티셔츠가 이거에요. 김광석 노랫말 티셔츠. 하나 가지고 싶었으나 그냥 하기 귀찮고해서 안올렸어요. 저는 페이스북을 안해서 말이에요. 그냥SNS라고 햇으면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여기에 글올려놓고 그럴려구 했더니 아쉽네요.



김광석이 노래부르는 모습을 저렇게 벽화로 남기고 참 위대한 사람이라고 해야되나요? 죽어서도 사람들 기억에 남아 이렇게 되닌깐요.


로라방앗간


주문은 안에서하는것이구요. 만드는건 밖에서 만들어서 주시는거에요.







저렇게 굵은 떡볶이 떡을 먹어본지가 오래되어서 먹어보곤 싶었으나 다른것만 먹고 또 다른곳에가서 먹어야되기에 패스~~~


이건 치즈떡도그 인데요. 안에 슬라이스치즈가 들어있는거에요. 떡도 당연이 있구요.


이렇게 칠리소스를 바른다음에 먹어 보았습니다.


맛은 떡꼬치 먹는것 같았구요. 거기에 치즈가 있는 느낌에 빵과 같이 먹는거 같아요. 이렇게 말하면 알아들을수 있을려나 모르겠지만 그러하다는거에요.



 


자물쇠가 많죠?








이런 악세사리들도 많이들 판매하고 계셨어요. 이쁘긴한데 사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어서 그냥 쭈욱 훑어 보기만 했네요. 어딜가든비슷한 물건들인것 같아서 와~~ 이런것도 있나 하는생각은 들지가 않더라구요. 요즘 이렇게 사람이 붐비는데가면 캐릭터비누는 기본적으로 있는것 같구요. 나노블럭이라던지 머리띠는 다 있더라구요. 그래서 별로 생각이 없었던것 같아요.


이것도 찍기가 참 쉽지 않았는데 용케 잘 찍었어요.ㅎㅎㅎ


여긴 오짱집인데요. 오징어 통째로 튀겨주는거 요즘 많이 팔더라구요. 휴게소에서도 판매하고 있을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찌만 먹는게 불편해요. 튀김가루때문에 부스러기가 많고 기름이 많으니 기름기가 문제고... 얼굴에 기름이 좔좔좔 흐를지도 모르겠지만 먹고싶어서 사먹었어요.ㅎ


오짱 드시는 방법인데요. 가이드대로 따라하세요.

1.예쁘게 먹지마용

2.기름기 묻고, 튀김옷 떨어질수 있습니다.

3. 입으로 와구와구 뜯으면 더 맛있습니다.

4. 맥주와 함께라면 1000원 할인


오짱 케릭터 오징어를 가지고 싶더라구요. 너무 귀여운것 같습니다. 첨에는 그냥 인형이 아닌 플라스틱제질로 된것이 걸려있는줄 알았는데 인형이더라구요. 안만져 봐서 틀릴수도 잇겠지만 가까이서 본 결과 인형인듯.


오짱의 가격은 7천원이구요. 맥주 옆에 보이는 흰봉지에 하나를 사면 반반나눠서 저렇게 줘요. 그리고 맛도 4가지중 2가지를 고르면 되는거에요. 맛은 핫스파이시, 어니언, 치즈,플레인 이렇게 있구요. 사람들이 핫스파이시나 어니언을 많이 드시더라구요.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되니 주변 잠시 둘러보시고 오면되요. 김광석길 맛집, 김광석길 오짱 한번 가보셔요


바로 옆 사거리에 사람들이 이렇게 모여 있는 거구요. 뭔가를 구경하는것 같지 않나요? 맞습니다. 구경하고 있어요. 김광석 노래를 불러주는데요. 엄청 잘 모르긴 하는데 김광석과 같은 반자와 음으로 불로줬으면 좋았는데 템포가 좀 달라서 다른사람이 부르는구나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김광석 길에서 김광석 노래를 부르는건 좋으나 다른 느낌의 템포와 음으로 부른다면 아닌것 같아요.


저기 마이크 대고 노래를 열심히 부르는 분이 계시는 거에요. 계속 서서 노래를 부르니 목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실텐데계속 잘부르시더라구요.



 


 


 

자 마지막 장면으로 오짱 받은걸 선사합니다. 먹어본 결과 핫스파이시는 좀 매운맛이 있는게 딱 좋더라구요. 그이유가 오징어에 튀김가루가 있으니 그만큼 느끼한데 매운맛이 있어서 그런지 먹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어요. 그리고 어니언은 달아서 더 먹고싶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았던것 같아요. 먹으면서 불편한것은 다리먹다가 점점 내려가면 땡겼을때 딸려 와야되는데 몸통에다가 정확하게 찔러넣었는지 그냥 이빨로 물어뜯어 가야되더라구요. 밀려고 하다가 튀김가루가 다 떨어져 오징어가 발가 벗은거 같더군요...ㅋㅋ

 

대구 가시거나 여기 갈일을 계획하고 계신분들은 꼬옥 들려서 드셔보시길 바래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아이스크림의 진실

취미&유머 2015. 9. 13. 06:25

아이스크림의 진실.

뭘까요?

한번 생각해보시죠?ㅋ

 

왜 이런 말을 붙였냐면

아이스크림은 분명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안에도 아이스크림이 뭉개져있지 않고 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말이죠...

 

우리들은 착각에 살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진을 보시죠~ 

 


나는 수박바

이쁘니는 메가톤바(디게 좋아함)

"쫀득~하게 씹히는 달콤한 카라멜이" 라는 메가톤바

 


난 수박바이기에 먹어봅니다. 


뜯었는데

아니 왠걸... 얼음이 우두두둑...

책상 베렸잖아..ㅜㅜ

 

딱기 귀찮은거 아시죠? 


꺼냈는데 2연타 짜증...

주둥이가 왜 저래...


니가 오징어냐?

머리통이 왜그렇게 변했냐?

 

DNA가 변했는지 원..

 

난 분명 E-Mart에서 사올때 잘가져왔는데

그 녹지 않도록 해주는 그 봉투 이름을 머라고하지..????

 

암튼 거기에 잘 넣어서 왔다구요...

 

근데 수박바가 오징어 수박바가 되어가지고..

 

그래도 맛있게 냠냠 잘먹었어요...

 

그럼 오늘 포스팅도 여기까지~~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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