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맛집 시골촌 맛집 탐방

<일상>이야기 2015. 11. 15. 21:44

안녕하세요.  뭔가 먹을까 하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병점으로 향한 나와 이쁘니. 그런데 막 돌아다니면서도 멀 먹을지 몰라서 한참을 헤메다가 삼게탕이나 먹을까 하고 가는데 그 옆가게에 떡하니 시골촌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이상하게 김치찌게가 더 댕겨서 그만 나도 모르게 가게 되었네요. 요즘 어느 동네를 가나 시골촌이 하나쯤 있는것 같아요. 사람들이 많이 가는 그런 음식점 골목들 가면 말이죠. 그럼 추운데 따뜻한 찌게가 생각나는 날인데 한번 보시죠.

 

 병점맛집 시골촌 맛집 탐방 GOGO 

가격은 요로코롬 되어 있어요. 찌게들이 2인분 이렇게 나오기보단 2~3인분 이렇게 나오기에 3명이서 먹어도 충분해요. 거기에다가 라면사리가 무한리필이기에 딱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시골촌마다 조금씩 다르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시키고 나서 알아쓴데 매운갈비찜도 있고 양념게장도 있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매운갈비찜을 먹어봐야겠어요. 막 먹고 싶어졌는데 벌써 시켜서 어쩔수 없어서 그냥 참기로 하였어요.

내부의 분위기는 이렇구요. 자리마다 라면사리 2개씩은 기본으로 올려두더라구요. 그래서 편히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어떤곳가면 사리추가하면 1000원씩 받는곳도 있으니 다른곳 가시면 잘 확인하세요.

 

아 그리고 여기에는 주차할곳이 가게 바로  앞에 몇대만 델수 있구요. 밖에 동네에 주차를 해야되는데 공간이 협소한 만큼 걸어오실수 있으신분들은 걸어오셔서 식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끔 동네에 술을 많이 먹고 차에 기스를 내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는 형에게 들은 내용이구요. 병점에 사는 분들도 주차를 하기 힘들만큼 공간이 적은 곳이 병점인 만큼 차보단 대중교통 혹은 걸어서 가시면 편하겠습니다.

이건 반찬들인데요. 시골촌은 다 똑같은것 같아요. 두부는 그냥 간장에 찍어먹어도 되구요. 김치찌게 끊이다가 넣어서 같이 드셔도 되요. 그런데 두부가 같이 있는것이 더욱 맛이 있죠. 두부가 뜨거운것은 아니지만 탱탱한게 맛있으니 마니마니 드세요. 무제한 주닌깐요.ㅋㅋ

마지막 하이라이트죠. 김치찌게 입니다. 이렇게 양푼이 김치찌게닌깐 양푼이에 이렇게 나옵니다. 양도 푸짐해서 둘이먹다가 배가 불러서 토할것 같은 느낌을 가질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많이 먹지 못하는 분들은 3명이서 가시는게 좋구요. 나는 양을 많이 먹는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둘이가도 2~3인분 먹으면 충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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