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두남자 쭈꾸미

<일상>이야기 2015. 9. 11. 08:02

오늘은 회사분들과 모임만
.두남자 쭈꾸미.
를 소개 합니다.

사실 회식 모임에서 사진찍는건 예의가 아니라서 안찍는데 이벤트가 있더라구요.

그 사진은 안찍었으나 SNS에 매장사진 올리면 음료수가 공짜래요.
그래도 메뉴판이 필요할것 같아 다른 블로그 분꺼를 가져왔습니다.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두남자 쭈꾸미랑 닭한마리
같은 가게 입니다.

닭 먹거나 쭈꾸미 먹거나.ㅋ

전 먹고 나와서 놀다가 밤늦게
찍게 되서 밤이 었어요.ㅋ

그릇에 적힌 상호명
.두남자 쭈꾸미.

닭한마리집 가면
닭한마리 려나.

담에 가보아야 겠어요


매장은 이렇게 생겼구요
직원들은 바쁘지만 웃으면서
대응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쭈삼입니다.
쭈꾸미만 먹기에는 먼가 허전하죠잉?

삼겹살이 있으야 맛있죠잉.
그죠잉?ㅋ

계란찜인데
저렇게 어떻게 해야 만들수 있는거지?

나도 집에서 만들어 보고싶음.

예전에 이쁘니 해주려다
안될것 같아 계란국으로 변경 된적이.ㅜㅜ

아시는분 제발 갈켜주세욥

풍성한 샐러드
사실 이거 3번째 시켜서 인지
여기 그릇에 나오더라구요

민폐 손님이었죠.ㅋ

그래도 맛있어서 매운거에 똭~~**

야채도 싱싱하답니다.

먹다가 우동사리 넣어 보았습니다.
저건 우동 1 인분

열띠미 지글지글 볶습니다
그리고 또 처묵처묵

겹살은 어디갔냐구요?

첨에 먹을때 쭈삼시켜놓고
삼겹살을 생각 못했어요.

완전 바보.ㅋ

밥도 이렇게 시켜 볶습니다.

이건 2인분.

참고로 5명가서
나의 테이블은 무려 3명이 앉았네요

슥슥 잘 볶아주심

마지막으로 맛을 봐야겠죠?

밥만 먹기도 하고

남은 쭈삼과 같이 먹기도 했는데

내 배는부르다고

고마무라 마이 무그따 아이가?

라고 아우성 치는데
주인은 계속 쳐묵쳐묵.

낼 아침이 괴로울듯.ㅋ

전체적으로 만족 스럽고 괜찮았어요

한번 가보실라우요?ㅋ

그럼 오늘의 이야기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