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맛집 바담 바지락 칼국수 가보다

<일상>이야기 2015. 10. 24. 05:30

안녕하세요. 이쁘니랑 찾아간 바담 바지락 칼국수 맛있다고 블로그에서 찾다가 알게 된곳인데요. 그전날 회사분이 맛있다고 알려준 곳인데 여기위치는 아니고 다른위치인데 제가 제대로 확인을 못하고 지나쳐서 궁으로 갔었죠. 다음날 이쁘니한데 칼국수 먹으로 가자고 해서 찾아보니 동탄에도 있더라구요. 이름이 확실치는 맞겠지 하고 갔는데 똑같은것이더라구요.

 

 

그럼 어떤 곳인지 봐야되겠죠? 일단 가기전에 회사분이 가게된다면 보리밥을 사정없이 많이 먹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했는데 좀있으면 아시게 될거에요. 그럼 한번 살펴보시죠.

어느 식당과 비슷한 풍경이죠?


가격은 크게 비싸진 않지만 왕만두가 좀 비싸긴 하네요. 그런데 많이 주죠잉.. 그러니 먹을만 합니다.


셀프바가 있는데요. 여기에는 보리밥과 막걸리가 공짜라네요. 그러니 먹고싶은데로 가져가시면 되겠죠.

그러나 중요한점은 남기지 않도록 정당량 몇번씩 퍼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공짜라고 무턱대고 많이 가져가서 버리는 일이 없는게 제일 좋은것 아닐까 합니다.


셀프바의 모습이구요.


참기름과 열무김치와 보리밥을 요렇게 넣었어요. 물론 마지막은 고추장과 함께 같이 넣었죠. 


그리고 맛있게 쓱싹 쓱싹 꽁보리밥과 함께 먹는것도 너무 오래만이네요. 어릴적에 엄마가 보리밥을 자주 해주셨는데, 아버지 몸을 생각하셔서 자주 하셔서 먹는데 먹으면서 생각하는게 조리퐁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리고 보리밥은 쌀밥과 다르게 크잖아요. 그래서인지 하나하나 집어먹는 재미도 있었는데 요즘은 보리밥 먹을 일이 없는것 같습니다. 옛날을 회상하며 먹으니 더욱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구요. 이제 집에가서 방구낄 일만 남은것 같군요.ㅋㅋㅋ


탱탱한 만두입니다. 5개 인데 크고 두리먹기에는 양도 많았어요.


메인 요리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바지락을 어찌나 듬뿍듬뿍 넣어주셨는지 맛있게 많이 주셨어요.


보이시죠? 바지락이 이렇게 많이 들었네요. 비타민도 듬뿍 단백질도 듬뿍 들었는 바지락은 빈혈 예방에 좋다고 하니 많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지락이 많이 들어서 인지 국물도 얼큰하고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