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 숯불갈비 궁 맛있게 먹고 왔어요.

<일상>이야기 2015. 10. 24. 01:33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 맛집으로 소개가 되는 숯불갈비 전문점 궁을 가보았습니다. 평소에 고기를 좋아하곤 있지만 숯불갈비를 대구에 있을땐 많이 먹었는데 경기도 와서는 많이 먹어보질 못한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숯불갈비 집이 많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제가 제대로 찾지를 않아서 일수도 있겠찌만요. 그럼 숯불갈비 전문점 궁 한번 둘러 보실까요?

내부모습은 이렇게 작게작게 칸막이를 해두었더라구요. 더 자세히 찍고싶었는데 그러질 못햇네요.


고기는 2인분 시켰구요. 주변은 반찬들입니다. 자세하게 하나씩 찍었는데 뒤에서 보여드릴게요.


고기를 맛있게 지글지글 맛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금액이 좀 쎄여. 13,500원.. ㅎㄷㄷ


꽃게 맛있어요. 고기 먹기에도 배가 불러서 더 달라고 하고싶었지만 그냥 이쁘니와 하나씩 나눠먹었어요. 다른분들은 가시면 더 달라고 하셔서 먹기에 좋을것 같네요.


양파 싱싱하게 잘 하셨더라구요


고추는 매운 것도 아니고 식감도 좋고 된장맛도 좋아서 그런지 고기 쌈싸 먹을때 따악 좋은 고추인것 같아요. 저는 요즘 부쩍 고추를 좋아하고 있어서 인지 음식점만 가면 고추를 찾게 되네요.

 

 

 

특히 매운 고추는 캡사이신 때문인지 배가 부른데도 계속 찾게되는 그런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더 먹고 싶은 욕망으로 인해 나의 배는 볼록, 그래서 다음날 배가 아픔을 견디는게 쉽지 않다는게 문제인듯 합니다.


재래기도 짭쪼롬 하게 잘 묻혔더라구요. 남김없이 싸악 끌어 먹는 맛. 이건 어떻게 하는지 알아두고 싶어요. 요즘 음식에 부쩍 흥미를 가지고 있는 저인데 막상 하려니 잘안되고 이사하기 전이라서 이사가서 하려고 아무것도 안하는것 같기도 해요.

 

된장지게 인데요. 어찌나 잘 끓였는지 맛이 너무 좋아요. 그냥 밥과 찌게만 있어도 충분히 먹을수 있는 맛이에요. 식당가면 된장찌게 사와서 놔두다가 넣어준다고 하는데, 진짜 그러는지는 모르겠으나 맛있게 잘먹으면 그만 아닌가 하는생각을 합니다.


맛있는 나의 고기, 잘 굽은 만큼 맛있게 입에 냠냠냠 넣어주는게 최고죠?


고기와 간단히 깻잎에 싸서 먹기를 도전합니다. 저는 입이 작으닌간요.ㅋㅋㅋ

 

수원 맛집 숯불갈비 궁은 대체적으로 맛있었어요. 분위기도 좋았고 음식이 맛있다 보니 누굴 데리고 가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고기는 직원분들이 구워주는데 다 구워주는건 아니구요. 앞뒤가 약간 익으면 보면서 타지않게 잘 뒤집으라고 말씀해주셔요. 그럼 그때부터 확인하고 잘라서 먹으면 되요. 그냥 가만히 뒀다가 탈수가 있어요. 저의 경우가 그런 케이스 인거죠.

 

 

그래도 맛있게 먹은거에 너무 좋았구요. 단점이라면 가격이 비싼거죠. 다른 가게들은 12,000원 정도 하는데 여기만 13,500원이닌깐요. 1~2인분만 먹는다면 큰 부담을 못느낄수도 있겠지만 1,500원이라는 가격이 10인분씩 된다면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날거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비싼만큼 맛있으면 됫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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